[에너지신문] 두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온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또다시 내려갔다. 이로써 휘발유는 10주 연속, 경유는 11주 연속 하락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2.8원 하락한 1569.2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3.6원 내린 1379.1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540.5원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78.2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3
[에너지신문] 6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감소, 달러화 약세는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연준의 금리 인상 예상 등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76.5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01달러 오른 71.80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85달러 상승한 77.29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미국의 상업 원유 재고는 151만배럴 증가한 4억 5218만배럴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각각 25
[에너지신문] 5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석유장관의 러시아와 감산 협력 의지 표현, 이란의 유조선 나포 시도 소식으로 상승했으며, 중국 경제지표 부진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40달러 상승한 76.6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2.00달러 오른 71.7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24달러 상승한 75.44달러에 마감했다.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5일 OPEC+ 연합은 여전히강력하며, 석유 시장 지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
[에너지신문] 4일 국제유가는 OPEC+ 참여국들의 자발적 공급 축소 발표, 미-중 갈등 고조 등으로 상승한 반면, 주요국 제조업 활동 부진,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60달러 상승한 76.2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미국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휴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Dubai는 전일대비 0.01달러 하락한 75.20달러에 거래됐다.OPEC+ 참여국들의 자발적 공급 축소 발표로 공급 부족 우려가 고조됐다.사우디는 7월 시행한 자발적 감산(100만배럴)
[에너지신문] 3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제지표 둔화 등으로 하락했고 사우디 등 일부 산유국의 추가 감산 결정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76달러 하락한 74.6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85달러 내린 69.79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1.42달러 하락한 75.21달러에 마감했다.주요 석유 소비지역의 경기선행지수 중 하나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하락하면서 경기침체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미국의 제조업
[에너지신문] 지난달 30일 국제유가는 미국 물가지표 완화 및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 미국 원유 생산량 감소, 미국 시추기수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56달러 상승한 74.9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78달러 오른 70.64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2.39달러 상승한 76.63달러에 마감했다.미 연준이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의 5월 가격지수가 전년대비 3.8% 상승, 전월(4.3%)보다 상승률이 둔화됐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5월 근원 P
[에너지신문] 29일 국제유가는 전일 미 원유재고 대폭 감소 여파, 미 연준 인사의 완화적 발언, 하절기 타이트한 수급여건 예상 등으로 상승했고 미 달러화 가치 상승, 경기침체 우려 증가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31달러 상승한 74.3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30달러 오른 69.86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싱가포르 하리하야 하지(Hari Raya Haji :이슬람 축제) 휴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전일 발표된 미 원유재고 대폭 감소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
[에너지신문] 28일 국제유가는 예상보다 큰 폭의 미 원유재고 감소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77달러 상승한 74.03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86달러 오른 69.56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1.24달러 하락한 74.24달러에 마감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상업 원유 재고는 23일 기준 4억 5369만배럴로 당초 시장 예상(180만 배럴↓)을 상회하는 960만 3000배럴 감소를 기록했다.이는 원유 수출량 증가(533만 8000배럴, 전주대비 79.5만배럴↑) 등에
[에너지신문] 27일 국제유가는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 금융긴축 우려 영향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92달러 하락한 72.2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67달러 내린 67.70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99달러 상승한 75.48달러에 마감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유럽 중앙은행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어 금리 인상 종료 언급이 어렵다고 발언했다. 리가르드 총재는 처음에는 일시적인 에너지 쇼크로 인플레이션이 시작
[에너지신문] 26일 국제유가는 러시아 정치적 불안으로 인한 공급 우려, OPEC 원유 수요 전망,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33달러 상승한 74.18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21달러 오른 69.37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42달러 상승한 74.49달러에 마감했다.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의 무장 반란으로 러시아의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다.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수장 예프게니 프리고진(Yevgeny Prigozhin)은 24일 러시아 군부에 불만을 품고 무장 반란을 일으
[에너지신문]23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긴축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29달러 하락한 73.8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35달러 내린 69.16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3.37달러 하락한 74.07달러에 마감했다.미 연준 파월 의장은 앞서 의회에 출석해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22일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매우 합리적인 전망으로 본다고 발언하면서도 이미 빠른 속도로 금리가 인상돼
[에너지신문]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또다시 내려갔다. 이로써 휘발유는 8주 연속, 경유는 9주 연속 하락하며, 두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23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6.6원 하락한 1575.8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8.7원 내린 1387.6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548.7원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84.1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3
[에너지신문] 22일 국제유가는 영국의 예상 밖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 미국 제품재고 증가폭 예상치 상회 등으로 상승했고 향후 공급부족 예상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2.98달러 하락한 74.1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3.02달러 내린 69.51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48달러 상승한 77.44달러에 마감했다.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 인상폭을 예상(0.25%p)보다 높은 0.5%p로 결정했다.영국의 5월 소비자물가가 예상(8.4%)보다 높게 발표(8.7%)되고 에너지와 식료품
[에너지신문] 21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바이오 연료 공급 감소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으며, 파월 의장의 연중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22달러 상승한 77.1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34달러 상승한 72.53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48달러 하락한 76.96달러에 마감했다.주요 6개국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3% 하락한 102.095를 기록했다.달러화 약세는 타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에 상
[에너지신문] 20일 국제유가는 예상보다 낮은 중국의 금리 인하폭, 중국 석유수요 전망 하향 조정 등으로 하락한 반면, 파나마 운하 운송 차질 우려는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9달러 하락한 75.9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28달러 내린 70.50달러에 거래됐다.반면 Dubai는 전일대비 1.14달러 상승한 77.44달러에 마감했다.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했으나, 예상(0.15%p)보다 낮은 0.1%p 인하폭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됐다.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대출우대금리(LP
[에너지신문] 19일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유럽중앙은행 금리인상 전망,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한 반면, 미국 시추기수 감소는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52달러 하락한 76.0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미국 준틴스 데이(Juneteenth) 휴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Dubai는 전일대비 배럴당 0.86달러 상승한 76.30달러에 거래됐다.주요 투자은행들은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2023년 중국
[에너지신문] 16일 국제유가는 중국 석유수요 증가 기대감,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 발언, 미국 시추기 수 감소 등으로 상승했고 이란 석유생산 및 수출 증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예상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94달러 상승한 76.61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16달러 오른 71.78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2.10달러 상승한 75.44달러에 마감했다.전일 중국의 5월 정제투입량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는 등 중국의 석유수요 증가 기대감을 지속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은
[에너지신문]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로써 휘발유는 7주 연속, 경유는 8주 연속 하락했다.1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6.5원 하락한 1582.4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9.8원 내린 1396.3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554.7원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91.3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365.6원으로 가장 낮았고,
[에너지신문] 15일 국제유가는 중국 정제 투입량 증가,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으며, 연중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상승 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2.47달러 상승한 75.6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2.35달러 상승한 70.62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1.27달러 하락한 73.34달러에 마감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5월 정제 투입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5.4% 증가한 6200만톤(1400만배럴)으로 발표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PC) 최고 경영자는 중국
[에너지신문] 14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의 연내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했으며 미국 전략비축유 충유는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09달러 하락한 73.2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15달러 하락한 68.27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2.64달러 상승한 74.61달러에 마감했다.미 연준의 6월 금리 동결에도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투기자금 매수세가 약화됐다.미국 연준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