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6일 국제유가는 중국 석유수요 증가 기대감,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 발언, 미국 시추기 수 감소 등으로 상승했고 이란 석유생산 및 수출 증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예상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94달러 상승한 76.61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16달러 오른 71.78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2.10달러 상승한 75.44달러에 마감했다.전일 중국의 5월 정제투입량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는 등 중국의 석유수요 증가 기대감을 지속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은
[에너지신문]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로써 휘발유는 7주 연속, 경유는 8주 연속 하락했다.1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6.5원 하락한 1582.4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9.8원 내린 1396.3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554.7원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91.3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365.6원으로 가장 낮았고,
[에너지신문] 15일 국제유가는 중국 정제 투입량 증가,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으며, 연중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상승 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2.47달러 상승한 75.6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2.35달러 상승한 70.62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1.27달러 하락한 73.34달러에 마감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5월 정제 투입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5.4% 증가한 6200만톤(1400만배럴)으로 발표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PC) 최고 경영자는 중국
[에너지신문] 14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의 연내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했으며 미국 전략비축유 충유는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09달러 하락한 73.2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15달러 하락한 68.27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2.64달러 상승한 74.61달러에 마감했다.미 연준의 6월 금리 동결에도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투기자금 매수세가 약화됐다.미국 연준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5.00
[에너지신문] 13일 국제유가는 중국 금리 인하, 미국 CPI 상승률 둔화, OPEC 5월 생산 감소,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2.45달러 상승한 74.2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2.30달러 오른 69.42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41달러 하락한 71.97달러에 마감했다.중국 인민은행이 경기회복을 위해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중국 수요 우려가 완화됐다.인민은행(PBOC)은 202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7일물 금리를 2.0%에서 1.9%로
[에너지신문] 12일 국제유가는 투자은행 유가 전망 하향,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2.95달러 하락한 71.8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3.05달러 내린 67.12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2.84달러 하락한 72.38달러에 마감했다.골드만삭스가 러시아·이란 등의 견조한 공급 상황을 반영, 2023년말 유가 전망을 배럴당 86달러로 종전 전망(95달러) 대비 하향 조정했다.골드만삭스는 2024년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 공급 전망을 각각 40만배럴·35만배럴·5만배럴로 상향
[에너지신문] 9일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17달러 하락한 74.7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12달러 내린 70.17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94달러 하락한 75.22달러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루 100만배럴의 추가 감산에 나서고 다른 산유국들도 기존 감산 조치를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나, 유가는 주초에만 상승하고, 이후 하락했다. 전날 미 에너지정보청(EIA)도 월간보고서에
[에너지신문]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로써 휘발유는 6주 연속, 경유는 7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10.1원 하락한 1588.9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5.2원 내린 1406.1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560.8원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97.5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374.4원으로 가장
[에너지신문] 8일 국제유가는 미-이란 핵합의 임박 소문, EIA 유가 전망,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99달러 하락한 75.9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24달러 내린 71.29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94달러 상승한 76.16달러에 마감했다.중동 전문 인터넷 매체 Middle East Eye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과 잠정 핵 합의에 근접했다며, 이란의 석유 수출 제재 완화로 공급 증가를 기대했다.그러나 로이터는 해당 보도와 관련해 백악관 국가안보
[에너지신문] 7일 국제유가는 예상 밖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중국 원유 수입 증가, OECD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등으로 상승했으며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 및 중국 수출 부진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66달러 상승한 76.9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79달러 오른 72.53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91달러 상승한 75.22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원유 재고는 시장 예상(100만배럴 증가)과 달리 전주대비 45만배럴 감소한 4억 5
[에너지신문] 6일 국제유가는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했으며, 사우디의 독자적 추가 감산 발표는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42달러 하락한 76.2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41달러 내린 71.74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2.10달러 하락한 74.31달러에 마감했다.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을 2.1%로 1월 전망대비 0.4%p 상향 조정했으나 이는 2022년 성장률 3.1%을 하회하는 수치이며, 2024년 성장 전망은 2.4%로 0.3%p 하향했다.2023년 성장률 상향 조
[에너지신문]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휘발유는 5주 연속, 경유는 6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다섯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10.6원 하락한 1599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7.7원 내린 1421.3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569.6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608.1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3
[에너지신문] 1일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의 하원 통과, 중국 경제지표 호조,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고 OPEC+ 추가 감산 기대감 완화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68달러 상승한 74.28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2.01달러 오른 70.10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59달러 하락한 71.66달러에 마감했다.미 하원이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을 통과시켰다.미 재무부가 제시한 시한(5일)까지 상원의 표결이 완료되면 연방정부 디폴트 위기는 해소될 전망
[에너지신문] 지난달 31일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88달러 하락한 72.6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37달러 내린 68.09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2.70달러 하락한 72.25달러에 마감했다.중국이 발표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나타나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증가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가 48.8을 기록했으며, 시장 예측치(49.7), 4월 구매관리자 지수(49.2
[에너지신문] 30일 국제유가는 미국 부채한도 합의안 통과 난항 예상, OPEC+ 감산 불확실성, 미국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3.53달러 하락한 73.5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3.21달러 내린 69.46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28달러 하락한 74.95달러에 마감했다.미국 부채한도 합의안에 대한 일부 강경파 반대로 의회 통과 난항이 예상된다. 미국 백악관 및 공화당은 부채한도 합의안 통과를 확신한다고 밝혔으나, 일부 공화당 강경파
[에너지신문] 29일 국제유가는 미국 부채한도 잠정 합의에 따라 상승했으며,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2달러 상승한 77.0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미국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휴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Dubai는 전일대비 0.90달러 상승한 76.23달러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맥카시(McCarthy) 하원의장은 부채 한도 유예에 잠정 합의했으며, 합의안은 31일 미국 의회에서 표결할 예정이다. 합의안은 연방정부 현재 31조 4000
[에너지신문] 5월 4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휘발유는 4주 연속, 경우는 5주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이어간 느낌이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17.8원 하락한 1609.5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29.7원 내린 1439.0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579.8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619.2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
[에너지신문] 25일 국제유가는 추가 감산 불필요 발언,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우려 등으로 하락했고 연방정부 부채한도 협상 진전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2.10달러 하락한 76.2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2.51달러 내린 71.8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08달러 상승한 76.72달러에 마감했다.노박(Novak) 러시아 부총리는 OPEC+ 일부 회원국들이 4월 자발적 추가 감산을 결정했으므로, 6월 총회에서 추가 감산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
[에너지신문] 24일 국제유가는 큰 폭의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상승했으며,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 러시아 원유 공급 증가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52달러 상승한 78.3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43달러 오른 74.34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1.74달러 상승한 76.64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5월 29일 미국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이후)
[에너지신문] 23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에너지장관의 경고성 메시지 등으로 상승했으며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발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85달러 상승한 76.8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86달러 오른 72.91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전일대비 0.43달러 상승한 74.90달러에 마감했다.알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4월 OPEC+ 산유국의 기습감산을 언급하며 투기세력에 대해 조심하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밝혔다. 로이터(Re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