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3월 16일 서울 구로동 산업교육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영농형/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신사업 모델과 성공사례 및 발전방향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우리나라는 농지에서 농경과 태양광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은 위기에 처한 농촌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크게 성장, 할용될 수 있다. 또한 국토 면적이 협소해 태양광 모듈을 건물 외벽재로 사용하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발전시장이 2031년경 현재대비 약 10배(1000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에너지신문] 열에너지를 절감하고, 미활용열의 난방 활용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원주 에너지정책관 주재로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날 산업부는 지역난방공사, 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공단 및 발전사 등과 함께 산업폐열, 지역난방 회수열 등 미활용 열에너지 재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열에너지 절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산업계의 미활용 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이원주
[에너지신문] 환경부가 27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관련 국내 기업 지원을 위한 전담대응반을 구성했다.전담반은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반장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전담반은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배출량 보고의무를 지원하기 위한 단기 과제와 국내에서 검증한 배출량 정보가 유럽연합에서도 통용되도록 하는 등 중장기 과제를 구분, 체계적 지원방안을 모색
[에너지신문] “향후 울산시를 명실상부한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매년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수소산업 발전상을 돌아보는 동시에 수소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울산의 현재와 향후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다.”울산시는 23일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울산시는 2월 26일을 ‘울산 수소산업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은 현대자동차
▲과장급 전보△박두강 남부광산안전사무소장(2월 27일)
[에너지신문] 형광램프 최저소비효율기준이 단계적으로 상향된다. 오는 2028년부터 기준에 미달되는 형광램프는 국내 제조 및 수입 금지됨으로써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7년까지 형광램프를 LED조명으로 전환하기 위해 형광램프 최저소비효율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고시 개정안을 21일부터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을 통해 향후 10년 간(2024∼2033) 기존 형광램프가 약 1300만개의 LED조명으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4925GWh(42만 4000TO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40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을 통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화를 지원하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심화기술지원사업’을 20일 1차 공고한다.이번 사업은 소부장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소가 보유 기술·인력·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 기업의 상용화 기술문제 및 공정개선 등 소부장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심화기술지원사업은 글로벌 경제의 블록화 등 공급망 재편에 따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실현을 위한 전략마련과 기업 경쟁력
[에너지신문]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7척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HMM과 9000TEU급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1조 110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총 54척의 메탄올추진선을 수주하며 세계 최다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이날 체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김경배 HMM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수주한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은 길이 2
△한상길 KEPIC본부장
[에너지신문] HD현대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방한용 겨울 옷을 보내기로 했다.HD현대는 임직원들이 입지 않는 옷장 속 겨울 점퍼를 포함한 방한용 의류와 회사가 보유한 동절기 잔여 근무복 등을 모아 튀르키예에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방한용 겨울 옷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현장으로 긴급 배송할 예정이다.현지의 이재민들은 음식과 물은 정부를 통해 지원받고 있지만, 날씨가 춥고 지난주부터 눈이 와서 당장 입을 방한용품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HD현대는 지
[에너지신문]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기업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CDP는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물 안정성,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글로벌 금융투자기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한국
[에너지신문]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대책으로 7조 2000억원 규모의 핀셋 추경을 촉구했다.지난 1월 실시한 중기중앙회의 ‘중소제조업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중소기업의 95%가 '전기요금이 부담된다'고 대답했으며, 특히 70%는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없다'고 답변하는 등 중소기업 생존을 위
[에너지신문] 지난해 재가동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후 첫 블록을 성공적으로 출항시켰다.현대중공업은 10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조선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권오갑 HD현대 회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블록 출항식’을 가졌다.지난 2010년 준공된 군산조선소는 장기간의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2017년 가동을 중단했다가 조선업 경기 회복으로 선박 수주가 늘며 5년 만인 지난해 10월 재가동에 들어갔다.이날 군산조선소는 컨테이너운반선용
▲국장급 승진△김규성 원전전략기획관△김진 신통상전략지원관▲과장급 전보△김종주 산업공급망정책과장△박용민 산업기술개발과장△오재철 생활어린이제품안전과장△김호성 에너지정책과장△김재은 자원안보정책과장△박성진 지역경제진흥과장
△손성호 미래전략실장
[에너지신문] HD현대가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0조 8497억원, 영업이익 3조 38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유가 상승과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정유 및 건설기계 부문 수익이 확대되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조선부문 역시 지난 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 지난해 3월 연결편입된 한국조선해양 실적이 포함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전체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4.6%, 영업이익은 226.7% 늘어났다.한국조선해양은 조선부문의 건조물량 증가 등으로 지
▲ 상임이사 임명△이상민 발전본부장(기술부사장 겸직) △박인식 수출사업본부장▲ 보직 이동△장희승 발전사업본부장 △최일경 건설사업본부장 △이경수 품질보증처장 △홍승오 원전건설처장
▲실장급 전보△노건기 통상교섭실장△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2월 3일자)
△남원창 경영기획부장 △이동욱 원자력안전기반부장 △정호섭 방사선안전기반부장 △한병석 기금관리부장△김성욱 안전정책센터장 △양지원 연구개발관리센터장 △신재용 성능검증관리센터장 △주선동 방사선안전센터장(직무대행) △박병우 방사선안전교육원장 △송은동 정책위원△박진영 기획예산실장 △홍광 인재경영실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김재민 정보화사업팀장 △최수룡 전략기획팀장 △이정민 사업기획팀장 △박민규 교육운영팀장 △정영진 기금운용실장
[에너지신문]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이 올해 주요 추진과제를 31일 발표했다. 기후탄소정책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실행력 강화 △녹색산업·기술 혁신을 토대로 저탄소 녹색사회로의 전환 △깨끗한 공기와 무공해차 중심의 수송체계 구축 등 3대 핵심과제를 통해 녹색산업을 육성,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3대 핵심과제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먼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세부적인 이행계획(로드맵)을 포함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3월까지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