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RE100과 ESG 경영 등을 통해 자발적,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에 참여하는 것은 변혁을 요구하는 소비자와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다"대한전기협회가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1년 제5차 전력정책포럼'이 21일 전기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5차 포럼은 전기협회가 기획한 '탄소중립시대 전력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연속포럼 중 세 번째 포럼이다.최근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대응 정책은 '세계적 기조'로 자리잡았다. 전세계 70여개 국가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최대 규모 입찰인 당진기지 1단계 1~4호 LNG저장탱크 건설공사가 발주된 가운데, 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월 21일 정부의 장기천연가스 제12차 및 제13차 수급계획에 반영된 제5LNG 생산기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정가격 약 6772억원 규모의 당진LNG기지 1단계 27만㎘ 규모의 1~4호 LNG저장탱크 및 관련 부속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건설공사를 입찰 공고했다. 건설 준공예정일은 2025년 12월말이다.규모는 9% 니
[에너지신문] 2021년 1분기 세계 수소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수소차 보급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현대자동차가 세계 시장에서 수소차 판매의 65%를 점유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수소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시장 전문조사기관인 H2리서치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세계 수소차(승용차+상용차)는 4124대를 판매, 지난해 판매량보다 40% 증가했다. 물론 지난해 세계 수소전기차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주춤한 점이 반영됐지만 올해 초반 판매량의 증가로 회복세를 넘어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에너지신문] 대한해운 LNG 사업부문 물적분할로 신설된 대한해운엘엔지가 아시아 소재 LNG 벙커링 공급 업체와 1만 8000CBM LNG 벙커링선 1척의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장기대선계약의 거래 규모는 5년간 약 500억원, 옵션 행사시 최장 10년간 약 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대한해운의 100% 자회사인 대한해운엘엔지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전환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설립됐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 이르기까지 LNG 운송 및 벙커링 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현재 12척의 LNG
[에너지신문] 버스나 트럭 등 상용차용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에어리퀴드, 현대차, SK에너지, S-OIL, 지역난방공사 등이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코하이젠이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코하이젠은 2021년부터 10개의 기체 방식의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에는 액화 수소 방식의 수소충전소 35개 이상을 추가로 구축,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수소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코하이젠 본사 현판식에 참여, 민간 중심의 수소 인프라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급의무자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RPS)의 상한을 현행 ‘10% 이내’에서 ‘25% 이내’로 상향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는 20일 공포한다.이번에 공포되는 일부개정안은 지난 3월 24일 국회를 통과한 같은 개정법률안과 함께 공포후 6개월이 경과한 날인 10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은 정부의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를 고려, RPS 제도를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2012년 RPS 제도 도입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임 사장에 조용돈 현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1957년생, 63세)이 내정됐다.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가스기술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심의를 거쳐 조용돈 기술사업단장을 최종 사장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으며, 산업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조용돈 신임 가스기술공사 사장 내정자는 오는 30일 예정된 이사회 의결을 거쳐 5월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자로 추천, 의결하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순으로 절차를 거쳐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사장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인근 부지에 10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송도그린에너지는 오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연료전지의 이해 및 안전성 주민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가칭)송도그린에너지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미래엔인천에너지가 참여한 SPC로, 인천 연수구 인천LNG기지 인근 약 6600평 부지에 6000억원을 투자해 10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시설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연료전지발전시설을 건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