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이 2023년도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고객만족도를 전화와 현장 방문 조사한 결과 우수기관과 보통기관 비율이 지난해 대비 각각 4.4%p 늘어난 24.6%, 49.2%로 나타났고, 미흡기관은 6.4%p 감소한 2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년대비 개선도에 따라 등급을 부여함에 따라 올해 신규기관은 등급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16일 울산 본사에서 신한카드, (사)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에 이어 금융기관과 체결하는 두 번째 협약으로 공단은 신한카드, 에너지사랑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발굴‧해소 강화 및 ESG 경영 실현에 힘을 모은다.이들 3개 기관은 울산광역시에서 광주광역시로 사각지대 범위를 넓히고, 광주광역시 내 에너지바우처 장기 미사용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는 맞춤형 사용지원 서비스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또한 에너지바우처 사용
[에너지신문]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공공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에너지 교육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일명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 총괄을 맡고, 전력그룹사간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체험형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참여할 예정이다.앞서 16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동
[에너지신문]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광해광업공단, 한전KDN 등 7개 기관이 에너지 공공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는 2022년 26개 최우수 기관 중 13개 기관이 포진한 것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최우수 등급은 33개 기관, 우수 등급은 37개 기관, 양호 등급은 29개 기관, 보통 등급은 17개 기관, 개선 필요 등급은 18개 기관이 받았다.지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649개 에너지다소비사업자와 406개 중소사업장에 대한 ‘2023년도 에너지진단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공단은 기업 에너지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을 의무 수행토록 하고 있다.지난해 649개 에너지다소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진단 결과를 보면, 먼저 대상 사업장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은 약 2375만toe로 2022년 국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11.1%에 달했다. 연간 에너지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9일 한국국제협력단 본사에서 한국국제협력단과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무상개발협력사업 협력 △양 기관이 추진 중인 기업 지원 사업 간 연계를 위한 협력 △양 기관 전문 분야의 정보 및 인적 교류, 기술자문, 전문 교육을
[에너지신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재정이 열악한 도내 중소·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시설개선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러-우 전쟁 등으로 인한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기업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생산 장비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고효율기기 교체에 최대 13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수행한다.지원대상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기업으로 도내 소재지를 두고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에너지신문]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지난달 30일 ‘제29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협회 발전과 성장에 정진하기로 다짐했다.협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협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이충호 회장을 비롯해 협회 3,4대 회장을 역임한 백두인 고문과 5,6대 회장을 역임한 김재영 고문, 협회 이사진 및 각 지역 지부장, 위원회 위원 등 8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이충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간 우리 에너지기술인과 협회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선대 회장님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기업의 국제적 기후환경 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자율적 탄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고도화에 나섰다.정부는 해외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ESG경영 확대로 글로벌 대기업을 중심으로 납품기업에 대한 탄소배출량 제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2년 9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국내 ‘탄소배출 MRV(측정·보고·검증)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공단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배출활동자료 입력을 통해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간이 MRV 시스템’를 구축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7일 부산지방우정청과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거동 불편, 섬·산벽지 거주 등 지리적 불편 등의 사유로 등유·LPG 구입비 이용권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등기 서비스를 활용,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복지등기는 독거 가구나 위기 징후 가구로 판단되는 가정에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주거환경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서비스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등유·LPG 구입비 이용권 미수령 대상자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상풍력 입지컨설팅 제도를 개편한다. 기존 해양입지컨설팅과 별도의 서비스로 운영될 ‘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이 신규 도입될 예정이다.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은 군사·해양환경·선박항행 등의 정보를 토대로 구축할 ‘해상풍력 입지지도’를 기반으로 입지 적정성을 분석·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에너지공단(풍력발전합동지원반)이 운영하는 풍력발전 정보시스템(K-WinPIS)이 컨설팅 창구로 활용되며, 사업자 신청부터 결과 제공까지 총 컨설팅 기간은 2주 내외가 소요될 예정이다.현재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024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공단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 부문의 유공자를 발굴, 포상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점을 신설, 경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포상을 확대한다. 특히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예정이다.‘에너지 효율향상’ 유공부문은
[에너지신문] 올해 3월부터 ‘청정수소 인증제’ 시범사업이 시작되고, 상반기 중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Clean Hydrogen Portfolio Standard)’이 개설되는 등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견인할 핵심 제도가 세계 최초로 시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국내 주요 수소기업 대표(SK E&S,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와 간담회를 갖고,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업계는 수소차 후속 모델 출시 계획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에 대비한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8일 엘타워에서 ‘에너지 효율목표 협의체’ 제1차 총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총괄운영위원회에서는 산업부, 공단 및 에너지효율 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협의체 운영방안을 공유했다.아울러 2024년 KEEP 30,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KEEP+ 등 산업부문 에너지효율향상 제도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사업별 중점 추진 방안 및 일정 등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공단은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효율혁신 및 절약강화 방안’과 ‘제6차 에
[에너지신문]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별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3차 전력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올해 첫번째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분산에너지특별법에 담긴 특화지역 지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김형중 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실장이 ‘분산에너지특별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에너지신문] 우리나라와 해상풍력 강국 덴마크가 해상풍력 보급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6일 서울 KFI 컨퍼런스 센터에서 ‘한-덴마크 해상풍력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양국의 해상풍력 개발 및 입찰, 산업생태계 등을 망라해 다각도로 심도 있게 관련 시장과 산업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덴마크대사관, 덴마크 산업협의회(The Confederation of Danish Industry), 덴마크에너지협회(Danish Energy Export), 덴마크 기후에너지 유틸리티부
[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EMP)을 모집하고 있다.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에너지관련 유수기관 및 기업의 임원급 또는 고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13주 동안 시행한다.한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운영하면서 1기부터 22기까지 총 7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라며 “국내외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과 에너지 유관기업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5일 (사)에너지사랑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현황 점검을 위해 울주군 웅촌면을 방문했다.공단은 웅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신청‧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에너지복지 업무 현장 최일선에서 힘쓰는 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단은 지난해 12월 26일 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대상으로 실제 에너지바우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 및 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 ‘2024년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3월 11일부터 6월 28일 기간 사업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력수요절감 및 효율향상 효과가 우수한 설비 설치(교체 또는 신규)를 지원, 소상공인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와 국가 전력수요 절감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번 사업은 총 1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대상 설비에 따라 사업장당 2억원 이내 지원 한도로 설비설치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2024년도 한수원 에너지 취약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총 사업비는 10억원 규모다.지원대상 기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일반)’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한수원의 보조기기·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한수원과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소비 감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공단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억원의 정부보조금을 지원받게 되고, 해당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