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 사쿠라지마 화산의 재로 고통받는 태양광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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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태양광 패널의 출력 약 9.65MW, 연계 출력 8.1MW로
현재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나오는 화산재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 태양광 발전소는 사쿠라이잠에서
남동쪽으로 약 15km에 위치하여
연기를 계속적으로 분출하는 세계적 활화산에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하므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사쿠라지마 주변의 바람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며
겨울부터 초여름까지
12월 ~ 5월 사이의 계절이
남동풍이 불어, 화산재가 비산하기 쉬운 시기이다.
해당 태양광 발전소도 이를 설계 시기부터
상정하고 대책을 강구하였다.
대책 중 하나가 지하수를 끌어올려 패널 세정을
실시할 펌프의 설치했으나, 사용은 최소화 하고 있다.
세척작업의 비효율적 면도 있지만,
지반 침하 혹은 물길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작성일:2020-10-05 08: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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