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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얼어붙는 경제, 신재생에너지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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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한
등록일
2020-03-26 17:41:42
조회수
500
코로나 바이러스에 얼어붙는 경제, 신재생에너지 부문


출처 - https://kanonxkanon.tistory.com/3651



코로나 바이러스는 방일 여행객은 급감하고, 외출을 삼가하게 된 사람도 많으며,



음식점, 호텔 등의 경영은 큰 타격을 받고 있지만,



외출 금지를 발효한 유럽 국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비용, 소득, 소비, 생산, 경제활동의 모든 측면이 급속하게 축소하고 있어,



경기 침체 등이 크게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경제 활동 뿐만 아니라 에너지에 대한 문제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국제 에너지기구 (IEA) 임원은 3월 중순부터 침체된 유가에 의해 재생 에너지,



에너지 절약 설비 도입이 정체될 수 있다고 지난 주에 언급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 풍력 발전 설비 생산이 중단된 경우도 있으므로,



그 결과, 세계 신 재생 에너지 설비 도입에 다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급망보다 큰 문제는 정체된 세계 경제 정세가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 설비에 대한 수요를 직격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에너지 수요가 크게 감소하며 에너지의 도매 가격도 하락하고있다.



결과적으로 투자가 어려워진다는 상황을 낳게 된다.


물론 영향은 에너지 사업에만 머물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3월 13일부터 14일 시점의 여론 조사에서,



일하는 사람의 18%가 해고 또는 근무 시간의 감소가 있었다고 답했다.



그 상황은 시시각각 악화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통행 금지령이 발효 된 뒤, 3월 19일 시점에서



미국의 소기업 시급 근로자 중 직장이 있는 사람이 1월에 비해 40 % 이상 감소 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시애틀에서는 신용 카드 사용액이 30 %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실업 보험 신청이 지난주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영향은 음식점 등에 머물게 아니라 앞으로 자동차 산업 등을 강타하게 될 것이다.
작성일:2020-03-26 17:41:42 1.220.10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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