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차량 사고 공동조사, 사고조사분야 인적교류 활성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6일 보험개발원과 가스사용차량 사고 공동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가스안전공사와 보험개발원은 LPG 등 가스연료 차량의 누출ㆍ폭발ㆍ화재 공동조사는 물론 사고조사 교육, 세미나 개최, 강연 등 인적교류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량 결함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감축시키고, 상호 교류를 통해 기술발전과 건전한 협력관계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말 기준 가스사용차량은 약 246만대이며, 최근 10년간 가스사용차량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30여건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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