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제고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 서부발전은 그랜드챔피언 보고회를 통해 수익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혁신활동을 위한 6시그마 10차 웨이브인 그랜드 챔피언(사장) Kick-off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전 사업소가 화상회의로 동참함으로써 소통의 폭을 넓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회사전반에 걸쳐 수익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사와 사업소 챔피언들이 선별한 대과제(TDR) 중 선별된 과제 4개를 우선 보고하고 초기 발굴된 120여건의 혁신과제 수행을 통해 올해의 경영목표인 당기순이익 2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서부발전 김문덕 사장은 매출 100억달러 달성을 위한 전략체계인 ‘KOWEPO Vision 2020’ 달성을 위해 Focus & Align을 통해 매출 증대에 매진할 것과 전사적으로 혁신마인드 제고로 Young & Dynamic한 기업분위기를 조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한층 더 혁신활동에 몰입함으로써 회사 수익성 개선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혁신전문가인 블랙밸트(BB) 14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혁신활동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기도 했다. 김문덕 사장은 개선전문가의 지속적인 양성을 통해 이들이 회사혁신의 전도자로써 든든한 뿌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2003년도부터 6시그마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올해로 10차 웨이브를 맞이하고 있는데 공격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전년도엔 대과제인 TDR과 BB과제 등 191건의 혁신과제 수행으로 2136억원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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