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투표 및 개표소 전기설비 점검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전국 투표, 개표소 1만3722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공사는 1차 점검기간인 3월 30일까지 투표소(1만3470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하는 한편, 2차 점검기간인 4월 9일까지는 1차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개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철곤 사장은 "선거일인 4월 11일 본사 및 전국 60개 사업소별 상황 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252개소의 개표소에서 개표 종료시까지 공사의 전기안전 전문가들을 현장 대기토록 해 불시정전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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