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이전지역에 기업 이미지 확립

▲사진 왼쪽부터  강정칠 부산밥상공동체·연탄은행 대표, 정승철 남부발전 건설처장, 박영희 지게골복지관 센타장,  김철재 남구장애인복지관 관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본사 사옥 지방 이전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지난 12일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사 이전지역인 부산광역시 문현지구 고지대 서민주거지에서 사회복지법인 부산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올해 팀장급 이상의 간부승진자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부발전은 사회복지법인 부산밥상공동체·연탄은행, 남구 장애인 복지관, 남구 지게골복지관 등 각 3개 기관에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3000장의 연탄을 준비해 가구당 1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는 승진보직자간 업무유대 강화와 ‘2020 글로벌 톱10 전력회사’ 달성을 다짐하는 한편, 이전지역과 유대강화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남부발전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부산 이전대상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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