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2급 이상 간부직원 대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은 2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오는 16~17일 양일간 인천 실미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해병대 체험캠프를 실시한다.

'2012년 내일경영워크샵 1차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해병대 체험캠프는 박철곤 사장을 비롯한 임원, 비상임이사, 처실장, 전국 사업소장 등 79명이 참여, 기초체력단련 및 체력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IBS(Integrated Battle Space) 해상 래프팅 훈련 등 강도 높은 체험을 진행한다.

전기안전공사는 공사의 비전인 '전기안전 선도기업, 행복한 고객, 신명나는 일터'를 구축하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2012년 내일경영워크샵'을 시행할 계획인 가운데 1차로 2급 이상 고위간부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체험캠프를 진행하며 3급 초급관리자 연찬회, 4급 과장급 연찬회, 5급 대리급 연찬회, 6급 일반직원 연찬회 등을 차례로 준비중이다.

박철곤 사장은 “해병대 특유의 교육훈련을 통해서 극기와 인내 그리고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힘들고 어렵겠지만 단체로 어울리면서 하나가 될 수 있을 기회가 되고 복귀하면 앞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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