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르네상스호텔서 정기총회 열어

한국가스연맹이 올해 회원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강수 회장 주재로 주요분야별 간담회를 정례화 한다.

한국가스연맹(회장 주강수)는  28일 르네상스호텔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 선출(안) 등을 의결하고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4월 가스운송 및 조선분야, 5월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 6월 가스탐사, 개발, 도입분야, 7월 발전 및 도시가스분야 등 회장 주재 분야별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키로 했다.

또한 IGU 산하 전문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고 IGU 회원국과의 협력 및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가스산업회의의 확대 개편 및 국제화, 한일 가스정책협의회의 내실화를 추진키로 했다.

가스공사의 경우 새로 구성되는 IGU 산하 전문위원회(2012~2015년)에 총 30명이 11개 위원회와 3개 T/F팀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스연맹은 국내가스산업 발전과 자체 수입창출을 위해 2019년에 열리는 LNG 19 총회 국내 유치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한편 사업부문 신설을 통해 수익 다각화를 위해  이날 정관을 개정하고 국제회의 기획업무에 따른 여행업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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