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임 상임이사, ‘직무청렴계약’

▲ 임원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한 중부발전 안경재 기술본부장, 남인석 사장, 서정식 감사, 김성진 관리본부장(왼쪽부터)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의 27일 신임 상임이사의 ‘직무청렴계약’을 시작으로 윤리경영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상임이사와의 계약체결 이후 지난 21일 신규 보직된 처(실)․사업소장과 사장 간 대상으로 ‘청렴의무 준수서약’도 같이 시행했다.

중부발전의 2012년 윤리경영은 CEO 주도 하의 ‘필(必, Feel) 윤리경영’을 주제로 하고 있다. ‘필 윤리경영’이란 반드시 실천하는 윤리경영, 전 직원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윤리경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CEO가 직접 직원부터 경영진까지 적극적인 윤리소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8일에는 남인석 사장 주재 하에 현장 윤리경영 담당자들로 구성된 윤리실천리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사의 윤리경영 현 위치를 점검하고 2012년 윤리경영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전 사업소 현장에서의 실무진 경험을 토대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2012년은 그 어느 해 보다 경영환경이 불안정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상시 위기상황”이라며 “회사의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윤리경영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중부발전은 올해에도 재미있고 열정이 있는 윤리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전 직원의 윤리실천을 적극적 부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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