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회원사에 맞춤형 금융지원 등 동반성장 모색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유수륜)가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과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회는 28일 협회 사무실에서 하나은행 정해붕 전략사업그룹 대표와 유수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LP가스공업협회 회원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 1200여명의 충전사업자들은 대출, 예금, 신용카드 등 하나금융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 패키지를 제공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협회 회원들에게 기업자금대출을 우대금리로 지원하고 부가세 환급지원, 전자세금계산서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한국LP가스공업협회 회원전용 신용카드’ 발급 및 개인사업자용 자금관리 서비스인 빅넷-라이트(BiC NET Light) 등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협회 회원들은 전국 하나은행 지정 영업점 및 한국LP가스공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lpgas.or.kr) 내 사이버 브랜치(Cyber Branch)를 통해 편리하게 회원전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 Small Business본부 윤규선 본부장은 “LP가스공업협회 및 업계의 발전은 물론 정부의 중소기업 상생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우량고객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LP가스공업협회 소속 충전사업자와 하나은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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