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서약식 갖고 윤리경영 문화 정착 앞장서기로


SK E&S(대표 문덕규)와 8개 도시가스 자회사 전 구성원이 같은 날 일제히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갖고 윤리경영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문덕규 E&S 대표와 8개 자회사 대표들은 24일 서울 서린동 SK빌딩에서 공동으로 윤리경영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E&S 임직원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각 사업분야에서 협력업체와 어떠한 불공정거래 및 담합 행위 등을 하지 않기로 서약했다.

이를 통해 E&S는 모든 구성원 스스로의 윤리경영 의식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피해를 적극 예방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서약식은 E&S 주관으로 전 자회사 대표가 솔선수범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이어 27일에는 E&S 및 각 자회사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갖고 윤리경영 문화를 적극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E&S는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전 구성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공감대의 폭을 넓혀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E&S 관계자는 “E&S와 각 자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공동으로 서약을 실시함으로써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공동 서약식을 통해 윤리 의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