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혁신 및 재생E 보급 확산 기여자 발굴·포상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5월 31일(수)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지난 1975년부터 개최해 온 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포상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한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에너지효율 혁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 산업발전에 기여한 민간부문의 유공자를 집중 발굴 및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안전 및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공공사회 이익을 선도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유공자에게는 심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추천(신청)은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https://energyaward.energy.or.kr)를 통해 가능하며 3년 이상 해당 유공부문에 종사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포상은 서류심사, 현지실사, 종합심사 등 심사과정과 충분한 공개검증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대상에는 총 2개의 유공 부문이 있다. ‘에너지 효율향상’ 유공부문은 △개선 및 절감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3개 분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부문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수소경제 선도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서 주관하는 '수소의 날' 포상 또한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에서 같이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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