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안전 최우선 경영' 준수 결의

[에너지신문] 한전KPS가 27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워크숍은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의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 남녀 직원 대표들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산업재해 근절 안전다짐 서약을 하고 있다.
▲ 남녀 직원 대표들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산업재해 근절 안전다짐 서약을 하고 있다.

워크숍은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도 재난안전보건관리 활동 공유 △한전KPS 교육훈련 추진전략과 체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 설정 △중대재해처벌법과 연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 간 소통을 통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했다.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은 “정부정책과 연계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철저히 이행해 우리 사업장에서는 지난 2019년 이후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전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자율안전문화 및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전 사업장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역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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