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물품 구매...종로구 쪽방촌 거주민 전달

[에너지신문] KPC한국생산성본부가 구정 설을 맞아 힘들고 어려운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연속이다.

KPC는 17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를 찾아 거주민들에게 전달될 식료품 선물세트 200개를 기탁했다.
▲ KPC는 17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를 찾아 거주민들에게 전달될 식료품 선물세트 200개를 기탁했다.

KPC는 17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를 찾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창신동 일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될 식료품 선물세트 200개(7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KPC 인근 소상공인들로부터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KPC는 2023년에 이와 같은 나눔활동 이외에도 ESG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생산성연구, 지수조사, 자격서비스 등을 통해 생산성 혁신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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