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

[에너지신문]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공사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서 가스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가스안전관리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한 안전관리 방식의 디지털화, 공급과 안전을 분리한 LP가스 안전관리대행 시범사업 추진, 산업별 맞춤형 규제 혁신 등 안전관리 체계의 새로운 전환을 가스업계와 함께 이뤄 나가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공사는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수소안전관리 정책 이행과 수소 전주기 시설 안전관리를 책임감있게 수행했으며, 수소안전 뮤지엄 준공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착공 등 국가 수소산업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도 차질없이 진행해 왔습니다. 

가스시설 제품의 안전관리 최적화를 통해 2030년 가스사고지수를 세계 최저 수준인 3.0까지 달성하는 목표를 수립해 맞춤형 안전관리 정착, 국민생활속 가스안전 확보, 국가시설의 위험관리 고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수소산업 전주기 안전관리체계를 정립하고 수소시설과 용품의 검사 점검체계의 안정화 및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 등 수소경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선도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