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 Level5 달성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2월 발표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등급(Level5)을 달성하고, 대전광역시 △사회복지 △일자리 △사회적경제 △사회공헌 4개 부문 시장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역사회공헌 최고 공공기관’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 가스기술공사 전경.
▲ 가스기술공사 전경.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공사는 올해 최고등급인 Level5를 받았다. 이는 전국 대기업·공공기업 평가군 167개 기관 중 상위 17개 기관에 포함된 것으로, 공사가 6년째 추진한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가 호평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는 두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취약시설 및 가구 약 6000세대에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교체 △에너지효율 개선 △냉·난방 물품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백신 저장시설 정비 및 방역물품 △특수고용직 및 소상공인 생계비 △취약계층 돌봄 및 심리케어 지원 등에 약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한편, 공사는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일자리·사회적경제·사회공헌 4개 부문에서도 모두 시장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지역사회공헌 최고 공공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주요 공적사항은 △(사회복지) 지역주민과 함께한 취약계층 돌봄 활동(1500만원) △(일자리) 8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추친한 소상공인 고용안정 인건비 지원사업(1억원) △(사회적경제) 자활기업 창업 및 판로지원사업(1500만원) △(사회공헌) 창의적 지역문제 해결 사회공헌 담당자 유공 등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사랑의 기술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임직원 그린누리봉사단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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