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기산업의 날' 기념식... 공로자 발굴 및 포상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전기산업 유공자, 전기산업계 대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기산업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전기산업의 날은 전기산업계 공로자 발굴, 포상으로 전기산업인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 올해로 두번째 행사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33명의 유공자가 산업포장 등 정부 포상을 받는다.
산업포장은 손진우 (주)비츠로이엠 상무가 수상한다. 손 상무는 기중차단기의 고성능화 및 품질 신뢰성 향상 통한 전력기기의 안정적 운영과 진공인터럽터 개발 주도로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대통령표창은 이정복 한전 본부장이 받는다. 탄소중립 및 소부장 R&D 과제 발굴, 지원으로 전기기기 기술개발 견인 및 비대면 수출지원 기반 구축 등 전력산업 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또 홍재성 (주)이피이 이사를 비롯한 12명이 전기기기산업을 통해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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