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2022년 제3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 평가 및 자체 분석 등을 통해 분과를 재구성(경영활동, 사회책무, 안전활동) 하고, 자문위원을 확대(11명→12명)해 감사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 2022년 제3차 감사자문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2022년 제3차 감사자문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감사자문위원회 개편에 따라 이상철(부산대학교), 남철우(삼도회계법인), 곽규은(김엔케이법률사무소), 권우철(한국가스안전공사), 탁송수(극동대학교), 박현주(한국소비자원) 위원이 신규 위촉됐으며, 특히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여성위원 2명을 위촉했다.

이와 함께 감사자문위원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2023년도 자체감사 운영 및 KGS 내부통제 강화 등에 대한 분야별 감사자문위원 의견을 청취했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는 전문분야와 다양성, 주요경력, 공사 이해도, 여성 참여 등을 균형있게 고려해 위촉했다”면서 “감사자문위원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재무건전성 확보는 물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자체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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