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업계 '금탑산업훈장' 수상자 탄생...주인공은?
전력업계 '금탑산업훈장' 수상자 탄생...주인공은?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2.12.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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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 열어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 금탑·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 공로탑
산업계·주부·학생 '국민대표단', 효율적 전기 사용 실천 선언

[에너지신문] 장세창 (주)파워맥스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또 조석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대표이사가 전기인 공로탑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57회 전기의 날 기념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이 1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점등일인 4월 10일 ‘전기의 날’을 기념하고, 전기산업발전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전기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기산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 행사장 전경.
▲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 행사장 전경.

전기계의 대표 행사인 만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 이종영 전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산업위를 대표해 윤관석 위원장과 한무경·김한정 의원이 행사장을 찾았다.

아울러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대표이사, 나형균 대한전선 대표이사, 김재언 대한전기학회 회장, 곽기영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각 기관 및 단체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20명에 대한 정부포상수여식과 함께 전기인 공로탑 시상식, 효율적인 전기 사용 선언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창 前 전기산업진흥회장 '금탑훈장'

정부 포상수여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장세창 (주)파워맥스 회장이 수상했다. 장 회장은 중전기기 국산화와 기술 자립화에 매진, 국가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으며 전기산업진흥회 회장 재직 당시 세계 5대 전기산업 강국 실현을 목표로 해외시장 개척과 산학연 R&D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성배 전력거래소 상임이사와 이은상 세안이엔씨(주)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양성배 상임이사는 전력시장 고도화와 최적의 전원계획 수립에 기여했으며 전력수급 안정과 미세먼지 저감 등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은상 대표이사는 품질경영 및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국내외 전력시설에 대한 완벽한 시공으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정치교 한전 처장과 장희승 한수원 처장이 대통령 표창을, 우정욱 전력연구원 실장과 김성태 서부발전 부장, 양재철 현대일렉트릭앤시스템 상무, 이상호 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배한성 한전기술 부장 등 11명은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기인 공로탑은 조석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조 대표는 지식경제부(現 산업부) 2차관, 한수원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대중공업그룹 최초의 외부 출신 대표로 영입되면서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전기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홈플러스, 에너지절약 '최우수' 사업장

유공자 포상에 이어 전기협회가 실시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도 이뤄졌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28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이 여름철 피크기간(7~9월)에 줄인 전력사용량은 2.1GWh에 달한다.

영예의 대상은 홈플러스가 차지했으며 고압부문 금상은 NS홈쇼핑, 은상은 hy, 동상은 서울우유협동조합에게 각각 돌아갔다. 저압부문 금상은 온양개발이, 은상은 백송꽃화원, 동상은 아이러브플라워가 받았다.

▲ 정승일 대한전기협회 회장과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정승일 대한전기협회 회장과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수상자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연료가격 폭등에 따른 에너지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감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대상과 고압부문 금상 수상기업인 홈플러스와 NS홈쇼핑을 비롯해 주부 및 학생들로 구성된 국민대표단은 ‘효율적인 전기 사용 실천 선언식’을 통해 생활 속에서 전기 절감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알렸다.

5대 실천 선언 메시지는 △여름 26도, 겨울 20도 실내 적정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 가전제품과 조명 사용 △전기밥솥 보온시간 최소화 △영업시간 외 간판과 옥외조명 끄기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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