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국민연대, '2022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 개최

[에너지신문] 원자력국민연대가 '국민을 위한 에너지, 국민과 함께 원자력!'을 슬로건으로 '2022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을 개최한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에너지 안보 및 에너지 강국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된다.

국민대전은 원자력을 주제로 한 그림공모전과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원자력 르네상스 재도래' 기조강연,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공감토크, 원자력관계시설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전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양금희 수석대변인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또 박일준 산업부 2차관,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의 안정적 이용과 대국민 이해증진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국가기술 발전 및 공중의 복리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는 지난 7월 19일 창립총회를 거쳐 8월 31일 산업부 승인을 받았다.

김병기 이사장, 김경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경진, 정범진, 박상덕, 정용훈 이사를 포함한 총 14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22개의 전국본부를 두고 있다. 원자력 관련 다양한 주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국내외 원자력 교육, 훈련, 전시·홍보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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