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2 KGS 사회공헌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2022 KGS 사회공헌 주간’은 △진천군립 도서관 도서 기부(14일) △청주시가족센터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의료비지원(18일) △충북지역 소외계층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23~24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김장담그기 봉사활동(28일)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 23일 가스안전공사 임직원 기부금 4400만원을 활용해 생필품꾸러미를 제작, 소외층에 전달했다.
▲ 23일 가스안전공사 임직원 기부금 4400만원을 활용해 생필품꾸러미를 제작, 소외층에 전달했다.

행사 첫 일정으로 14일 진천군립 도서관을 방문해 공사 보유 도서 602권을 기부했고, 18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200만원을 의료취약층에 전달했다.

23~24일 임직원 기부금 4400만원을 활용해 김치, 참기름, 김자반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꾸러미 770개를 직접 제작해 충북도내 결손가정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게 전달한다.

또, 28일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를 지역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이 소외받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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