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기술협력 통한 국산화 개발 등 공로 인정

▲ 가스기술공사 전경.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가스기술공사 전경)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5일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민관 공동 R&D 및 LNG, 수소충전소 설비의 부품‧장비 국산화 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의 ‘수소산업 전주기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수소 산업 전주기에 대한 시험‧평가 등을 지원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휴가비, 교육비, 근로환경개선 등 복리후생 지원과 상생협력펀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기술과 마음을 잇다. 상생과 협력을 잇다’라는 공사의 동반성장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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