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기계발 및 회사발전 성장동력 될 것 기대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및 (사)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경남에너지 사내도서관 모습.
▲ 경남에너지 사내도서관 모습.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 직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 기관(기업)을 포상함으로써 독서경영 친화 기업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문화 사업으로 2014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시행 첫해 20곳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는 154곳이 선정됐다.

11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제9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박용철 문체부 국장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를 통해 직장을 중심으로 책 읽는 문화가 널리 확산하고, 기업경영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남에너지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독서 경영에 대한 의지, 구성원들의 꾸준한 독서교육 참여, 사내 도서관 운영과 자발적인 이용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올해 첫 인증을 시작으로 기업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힘쓰고 이를 통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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