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직무역량 향상 및 직무간 이해 증진

▲ 경남에너지가 외부 전문가 초빙 기술직무교육을 시행했다.
▲ 경남에너지가 외부 전문가 초빙 기술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당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직무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사내 EXPERT(기술 역량 전문가)주관 직무교육 만족도조사 결과 및 의견을 반영해 디지털화에 따른 가스 기자재에 대한 이해와 최근 이슈사례 및 업계 정보 공유 등 전문지식 습득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구성했다.

직무별 교육과정은 공급시설, 사용시설, 정압기 및 천공연결, 전기방식 등 도시가스 안전관리 업무 수행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직무순환과 업무간 연계성을 고려해 자율적 선택 수강으로 직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에너지 관계자는 "초빙된 강사들의 교육을 통해 당사 직원들의 기술 역량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공급시설 강사로 초빙된 고병욱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부장은 굴착공사 관련 사고 사례, 최신 안전관리 기술 소개와 개정법령 등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을 통해 경남에너지 직원들의 안전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직원 개인의 직무역량 향상과 직무간 이해 증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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