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센터, ‘미래 가스안전 전문가’ 육성 업무협약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산안센터)는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청주 사업장과 ‘가스안전 대학생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오전 진천군 소재 산안센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산안센터는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와 함께 교육분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대학생 대상 가스안전 미래인재 육성에 나서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대상 가스안전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전문 교육강사 인적교류 및 현장견학 지원 등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적극 협력함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산안센터는 국내 유일의 독성가스 안전관리 교육전문기관으로 풍부한 교육 콘텐츠 개발경험과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법정교육은 물론 차별화 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일재 산안센터장은 “양기관의 상호협약을 통해 미래 산업가스분야 안전인재 육성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안센터는 ‘국내유일의 독성가스안전 교육운영’ 및 ‘산업가스 잔가스 용기 및 반도체 전구체 중화처리’를 비롯해 ‘산업가스 안전기기 등에 대한 성능 인증’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