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연료전지·전기차충전소 설치·운영

[에너지신문] JB주식회사는 서천군, (주)다빈이앤씨와 지난 9월 29일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재화 JB 전무, 김기웅 서천군수와 박상근 다빈이앤씨 대표가 참석했다.

▲ JB-서천군-다빈이앤씨가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JB-서천군-다빈이앤씨가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900kw급 연료전지를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유치해 도시가스 공급, 전기충전인프라 확충 및 지역주민 충전요금 지원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모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빈이앤씨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발전사업 이행 △연료전지 설비 설치·관리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관리를 수행하고 JB는 발전기 가동에 필요한 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함과 동시에 사업지 일원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보급을 담당하며, 서천군은 사업에 수반되는 각종 행정절차(부지임대, 발전사업허가 등) 이행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연료전지 및 전기차충전소 설치·운영 등 협약을 체결한 두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약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