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수성구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및 LED 등을 설치하고 가스, 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들의 에너지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대구 수성구 이인선 의원실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가스 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가스 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범물동, 수성동 등 수성구 일대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설치, 가스·전기안전 점검, 노후형광등의 LED등으로의 교체 등을 진행하며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에너지안전사용요령을 전파했다.

또한 김태우 시의원 등 시·구의회 관계자들과, 이인선 국회의원실 이성우 보좌관 또한 현장을 방문·점검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가스·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신동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안전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의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국민안전기관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급한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은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중간밸브를 닫아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사용자 대상 과열화재 등 취급부주의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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