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의 정론지’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오피니언리더인 에너지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신문은 국내외 복잡한 에너지 이슈들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전력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업계가 마주한 여러 갈림길에서 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준 에너지신문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에너지신문은 언제나 최일선에서 활약했습니다. 현장감 있는 기획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에너지산업의 현장을 생생히 조명해왔습니다. 12년간 발전적인 여론형성을 주도하며 공론의 장을 이끌어온 에너지신문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현재 전 세계의 에너지산업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원료 및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일수록 전력산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담아내는 미디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위기 극복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우리 에너지산업과,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에너지신문의 혜안이 돌파구를 찾을 동력이 돼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앞으로도 촘촘한 기획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전업계와 에너지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업계가 이룬 성과를 온 국민이 공유하도록 에너지신문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서부발전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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