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가스안전주간 및 가을 캠핑철을 맞아 커피트럭을 활용한 캠핑장 가스안전 이색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23일 충북 단양군 다리안캠핑장과 생태체육공원에서 ‘마시며, 배우는 가스안전 커피트럭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마시며, 배우는 가스안전 커피트럭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마시며, 배우는 가스안전 커피트럭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가스안전 커피트럭이라는 콘셉트의 이번 홍보는 캠핑객들에게 무료로 커피와 쿠키를 나눠주며 캠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캠핑시 가스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핑크퐁 캐릭터를 연계한 현수막과 X-배너, 포장 스티커를 활용해 커피트럭을 꾸몄으며, 스피커로는 가스안전송을 틀어 시각적, 청각적으로 가스안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캠핑시 지켜야 할 가스안전수칙으로는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기기 사용금지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후 부탄캔 분리보관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 과대불판과 알루미늄 포일 사용금지 등이 있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정경용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 “즐거운 캠핑생활을 위해서 가스안전수칙 준수는 필수”라며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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