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경주시내 및 방폐장 주변지역 봉사활동

▲ 공단 임직원들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천북면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공단 임직원들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 천북면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13~14일 양일간 경주시 문무대왕면, 천북면 등지에서 태풍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다.

13일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50여명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주시 천북면 일원 비닐하우스에서 토사와 이물질 제거 작업을 도왔다.

또 대종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와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기자재에 묻은 토사를 씻어내고 주변 환경정리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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