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지역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피해주민 일상복귀 위해 최선 다할 터”

[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관악구회는 지난 6일 침수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열관리시공협회 관악구회 회원들이 침수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설치작업을 시행했다.
▲ 열관리시공협회 관악구회 회원들이 침수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설치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업으로, 김월기 관악구회장, 황인수 행정실장을 비롯해 구회 운영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침수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보일러를 교체·설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월기 관악구회장은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피해지역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픔을 공감, 최대한 친절하게 응대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관악구회는 지난 8월 18일 관악구, 동작구 등 서울 남부 침수지역 긴급복구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관악구 조원초등학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18~19일 양일간 침수보일러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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