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 설치하고 주민 지원 나서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 통해 피해 고객 불편 최소화 노력

▲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 입은 포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행했다.
▲ 태풍 침수피해 긴급 복구서비스를 시행했다.

[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이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행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7일부터 포항 대송면 제내리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옥 침수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은 ‘대송 다목적 복지회관’에 방문해 보일러 점검 서비스를 접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캠프는 9월 8일까지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에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태풍 피해의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작업을 위해 인근 지역센터와 대리점 인원까지 투입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침수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어려움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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