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제주삼다수와 협력…전국 205개 휴게소서 인증샷 공모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법 홍보 차원…18일까지 이벤트 시행
투명 페트병 라벨 떼고 분리배출 사진 QR코드로 업로드 하면 완료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인증샷 공모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

[에너지신문] SK지오센트릭이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와 협력해 8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205개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인증샷 공모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지난 2021년부터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고, 폐자원 선순환 구축을 위해 ‘휴(休)-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투명 페트병은 별도로 분리 배출하면 추후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벤트는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을 버리며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내용물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의 라벨을 떼고, 휴게소에 설치된 투명 PET전용수거함 또는 압축기에 버리는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사진은 수거함에 부착된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참여 된다.

추첨을 통해 친환경 피크닉세트(10명), 페트병제작 고래인형(100명), 커피 기프티콘(400명)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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