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7일 오후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양산시외버스터미널 귀성객들과 이마트양산점 고객들을 상대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7일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인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7일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인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동도시가스 양산지사 및 양산시청 가스담당 공무원,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17명이 참석해 양산시외버스터미널 귀성객들과 터미널 옆 이마트양산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손소독티슈, 고급미용티슈 등 홍보용품과 부탄캔 안전사용 홍보 리플릿 및 소책자를 배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시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고향 방문 전 가스밸브 잠금 등 추석명절에 주의할 가스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상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올해에는 귀성인원이 많아지고 음식준비로 가스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데,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등 가스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한 김인석 경동도시가스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매우 반갑고, 앞으로도 가스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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