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2일 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VR로 가스사고 등에 대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2일 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VR로 가스사고 등에 대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2일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광역본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VR체험 장비 운영을 통해 가스사고 및 재난사고 발생시 대처 사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가정용 가스시설 실물모형을 통해 내방객들이 직접 가스누출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조영도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 도민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 기회를 통해 경기 도민들이 항상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해 가스 사고 없는 행복한 경기도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