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보건관리 체계 집중 점검…안정적 열공급 당부

[에너지신문]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26일 추석 연휴 전 열공급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열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 사장은 열공급 시설의 정상 운전 여부와 현장의 안전조치 사항 및 집중호우 발생에 대한 사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이 직접 동부지사를 찾아 추석 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이 직접 동부지사를 찾아 추석 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그 외의 사항에 대하여 단계별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김중식 사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열 공급 달성을 위해선 안전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기간동안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하지도 못하고 현장에 남아 힘써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공사는 여름철과 겨울철 등 계절의 변화에 따른 비상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설날‧추석과 같은 명절 기간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공사는 올해에도 겨울철 본격적인 열공급이 시작되기 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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