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큐브코리아’와 MOU…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 협력
전기차 충전 사용자 서비스 만족도‧편의성 더욱 높일 계획

[에너지신문]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16일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 운영 국내 1위 기업인 ‘파워큐브코리아’와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파워큐브코리아’의 과금형 콘센트, 이동형 충전기, 고정형 충전기를 사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사용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위니아에이드는 전기차 충전기기 및 인프라에 대한 교육을 받은 인력을 배치, 파워큐브코리아의 전기차 충전 전담 고객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형, 고정형 충전기 등에 대한 사용법 안내부터 제품 구입 관련 질의, 서비스 상담 등에 대한 내용까지 고객 응대 전반을 운영‧관리한다.

위니아에이드는 전기차 충전 사용자의 서비스 만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그동안의 고객 응대 노하우와 고객 상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애프터서비스(A/S)를 비롯, 다양한 업무 협업도 순차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 운영 국내 1위 기업과 함께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위니아에이드는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고객 상담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파워큐브코리아는 전기차 충전기 및 배터리 주변장치의 제조, 판매 및 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현재 국내 1위의 충전서비스 사업자로 전기차 충전기 관련 국내 최초로 형식승인 취득을 얻었으며, 현재 완속 충전기 부문 국내 설치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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