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대상 물품기부 및 전통시장 가스안전점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갑)이 한마음 한 뜻으로 구미시 취약계층을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구미시 기초수급대상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구자근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물품기부와 안전점검활동을 펼쳤다.
특히,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후원전달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구미시의원 등 관계자들과,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직원들이 자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함께했다.
금오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두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품기부는, 사전에 원하는 물품을 협의 후 선정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수혜자들의 수요에 맞춰 쌀·라면·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함으로써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서 활용될 수 있게 하는 등 수혜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구미시 소재 10개 사회복지시설 및 2개 전통시장(신평시장, 형곡중앙시장)에 대해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가스 안전사용요령을 전파했다.
이에 구자근 의원과, 임해종 사장은 현장을 방문하며,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는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직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구자근 의원은 “이번 행사로 모두 폭우와 무더위를 무사히 지내고,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안전하고, 즐겁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장애인·저소득층과 같은 취약계층이 안전과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위해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해종 사장은 “이웃사랑과 ESG경영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항상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