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인권 경영 실태조사 공유설명회 열어…발전소 현장 간부‧직원 대상
상호존중 조직문화 개선‧현장소통 활성화 등 윤리의식 강화 위해 노력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이 최근 윤리·인권 경영을 전사로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소 설명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남동발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남부권에 위치한 신재생사업처, 고성발전본부, 삼천포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에서 ‘윤리·인권경영 실태조사 공유설명회’를 시행했다.
▲ 남동발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남부권에 위치한 신재생사업처, 고성발전본부, 삼천포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에서 ‘윤리·인권경영 실태조사 공유설명회’를 시행했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남부권에 위치한 신재생사업처, 고성발전본부, 삼천포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에서 ‘윤리·인권경영 실태조사 공유설명회’를 시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발전소 현장 간부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동발전 전 사업소와 윤리·인권경영 이행을 위해 소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로 윤리·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리경영 관련 정부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타 기관의 사례분석을 통해 윤리경영 고도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남동발전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윤리·인권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에 등록된 인권 분야 강사로부터 갑질근절, 괴롭힘 예방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직원 간, 세대 간 소통방안에 대한 집중교육을 받기도 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순회교육에 이어 9월초에는 중부권 사업소를 대상으로 공유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상주 협력사에 대한 상호존중으로 조직문화 개선, 현장소통 활성화를 통한 세대 간 이해 제고 및 직급별 윤리·인권 의식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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