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26일 농촌지역 가스안전 강화와 농도상생 일환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공사 관계자 3명과 신풍리 마을주민 26명이 참석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26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26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안전마을은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가 2018년부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상생활동이다.

공사는 앞으로 2025년까지 신풍리 마을의 가스시설 개선, 점검 및 교육, 홍보활동과 더불어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통해 공사-농촌의 상생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시니어 보행기, 두유 등 마을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 기증 및 가스시설 점검활동을 진행했다.

윤우섭 제주본부장 직무대리(부장)는 “신풍리 마을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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