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6일 개최된 ‘2010 동반성장주간’개막식에서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실적 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식경제부에서 중소기업과 공공기관간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5개 공기업, 27개 준정부기관 등 총 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공단은 기관장의 지원의지 등 인프라부문, 구매 및 판로개척 지원부문, 기술개발 및 운영협력부문 등 5개부문, 13개 세부항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전부문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SWOT분석을 통한 맞춤형 시책개발과 중소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제도 개선, 그리고 중소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노력 등 중소기업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종합적, 입체적으로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녹색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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