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인력 양성 및 수소인프라의 구축 등 협력키로

▲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과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과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학회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수소경제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과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은 7일 aT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수소 전문인력 양성 및 천연가스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인프라의 구축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스학회에서는 정희용 회장, 이근원 수석부회장, 김의수 학술부회장이 참석했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서는 김성복 단장을 비롯해 황윤주 책임연구원, 이종민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범위는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통 및 천연가스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인프라 구축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및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 △수소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사업 △양 기관 회원사간 공동협력 및 상호교류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예시: 공동과제의 수행)이다.

양기관은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반기 1회의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관심사항과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또 회원사가 참여하는 실무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으며, 동 위원회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과제의 수행 등 실무적인 사항을 협의하는 등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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