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5일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와 양 측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코어드는 국내 최대 에너지 인공지능 및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한국과 일본에 각각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의 전기요금을 관리하고 지역에 소규모로 분산된 발전소를 통합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상발전소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공대와 인코어드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전력전자 및 전력계통 연계 관련 분야 산학협력 연구 수행 △우수인력 인턴십·정규직 기회 부여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교류회 및 워크숍 △공동 강의 및 산업인력 재교육 참여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등의 산학협력 교육 수행을 통해 에너지공대 학생들에게 현장밀착형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에너지 인력양성이 가능한데 그 의의가 있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는 “인코어드는 에너지 부문의 최고의 인재 배출이 기대되는 에너지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 중립에 대비한 융합적 기술인재 육성 및 당사의 글로벌 법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현장 중심적인 인재육성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긴밀한 산학연체계를 구축하여 대학과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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