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후 현장서 본인 확인 후 무료입장
8월 31일 킨텍스서 개최…12개국 200여개 기업 참가, 수소신제품 총망라

[에너지신문] 올해로 3회차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Mobility+Energy+ Environment+Technology)’가 관람객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 H2 MEET 로고.
▲ H2 MEET 로고.

H2 MEET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관람객 사전등록 모집을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명칭을 변경하며 새단장한 H2 MEET은 전 세계 12개국 2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생산, 저장, 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조직위는 전시회 사전등록 오픈을 기념, 7월 한 달간 무료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H2 MEET 공식 홈페이지(www.h2meet.com)에서 가능하며, 이후 전시기간 중 현장에 배치된 비대면 무인 키오스크에서 등록확인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 기간 이후인 8월 1일부터 전시회 개최 전 날인 30일까지는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일반인 기준)에 사전등록할 수 있고, 행사기간에는 별도 할인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H2 MEET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 1만원, 군인·대학생·경로자·장애인·유공자는 5000원이며,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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