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여름철 보일러 관리방법 3가지 소개
보일러, 365일 정기적인 점검 필요한 필수 가전

[에너지신문]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며 연일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대표적인 겨울 가전으로 여겨지는 보일러는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 경동나비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NCB760이 설치된 모습.
▲ 경동나비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NCB760이 설치된 모습.

하지만 여름이야말로 보일러에 관심을 가져야할 때다. 최근에는 온수를 사용하기 위해 여름에도 매일 보일러는 사용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여름 폭우에 보일러 연통이 이탈이나 파손된다면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리미리 관리하고 점검하지 않으면 보일러 사용이 필요할 때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이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누구나 쉽게 따라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보일러 관리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전원 플러그를 꽂아둬라
여름에도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꽂아 두는 것이 좋다.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장마철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순환 펌프와 송풍기 등 내부 회전 부품이 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꽂아 둔다면, 24시간 이상 보일러를 작동시키지 않을 경우에도 내부 회전 부품이 굳는 것을 방지하는 ‘고착 방지 기능’이 30초간 자동 작동하여 잔고장 없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때는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뽑아야 한다.
 
보일러 연동, 보고 흔들어라
보일러 연통의 이탈, 파손은 배기가스 누출의 원인이 되어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에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보일러 연통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보일러 연통과 외관을 눈으로 직접 살펴보며 찌그러지거나 갈라진 틈이 없는지, 손으로 흔들었을 때 보일러 연통이 심하게 흔들리거나 빠지지는 않는지 확인하면 된다.

보일러와 연통이 식은 상태이며, 가스 중간 밸브는 잠긴 상태, 전원 플러그는 뽑힌 상태에서 점검해야 한다.

아울러 가스배관 연결부는 식기세정제를 물에 혼합, 거품이 충분할 때 붓 등으로 적시면서 가스 누설을 점검하고 거품이 일어나면 전문가의 서비스 받아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전문가에게 문의하라
혹시 점검 중 문제가 의심될 때는 보일러를 무리하게 작동시키거나 직접 수리하지 않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나비엔 AI 서비스’는 보일러 명판 및 설치 환경, 실내온도 조절기 3가지 사진만 업로드하면, 보일러 실내 조절기에 뜬 에러 코드를 인식해 문제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해준다.

더 나아가 해당 내용을 공식 대리점과 A/S 엔지니어에게 공유, 사용자가 오랜 기다리거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번거로움 없이 빠르고 정확한 A/S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보일러는 1년 365일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가전으로, 특히 여름철에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보일러를 훨씬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며 “여름철 보일러 자가 점검을 실천하고 이상이 의심된다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나비엔 A/S 서비스를 통해 빠른 점검과 조처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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